연휴동안 출근, 직원이 출근 안 해도 수당을 줘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위커프입니다! 🙌

 

추석 연휴가 다가오면 직원들의 근무와 급여 지급 문제로 고민이 많아지죠.

 

특히, 공휴일에 근로자가 출근하지 않아도 급여를 지급해야 하는지,

또 출근 시에는 얼마의 수당을 추가로 지급해야 하는지 헷갈리기 마련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추석 연휴에 적용되는 급여와 수당에 대해 쉽게 알려드릴게요.

 

이 글은 배달의민족 외식업광장에 게재된 글을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출처: 추석 연휴, 직원이 출근 안해도 수당 줘야할까요? | 배민외식업광장

 

📖 근로기준법 제 55조 제2항에 따르면?

근로기준법 제 55조 제2항은 "사용자는 근로자에게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공휴일을 유급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 규정은 상시 근로자 수 5인 이상인 사업장에 적용됩니다.

 

따라서, 추석 연휴와 같은 임시 공휴일에도 근로자가 쉬더라도 급여를 지급해야 하죠.

💰 유급휴일수당과 휴일근무수당의 차이점

📌 유급휴일수당: 근로자가 공휴일에 일을 하지 않아도 지급되는 수당입니다. 월급제 근로자의 경우, 유급휴일수당이 매월 임금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별도로 지급하지 않아도 됩니다. 반면, 시급제 근로자는 이 수당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별도로 계산해 지급해야 합니다. 유급휴일수당은 주휴수당 계산법과 동일하게 적용되니 참고해주세요.

 

📌 휴일근무수당: 공휴일에 실제로 출근한 경우, 유급휴일수당과는 별도로 휴일근로에 대한 수당을 지급해야 합니다. 8시간 이내 근로 시 통상시급의 1.5배, 8시간 초과 근로 시 초과한 시간에 대해 통상시급의 2배를 지급해야 해요.

💡 급여 대신 휴가로 대체 가능한 방법

급여 대신 공휴일에 근무한 만큼의 휴가를 제공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연휴 근무에 대해 근로자와 합리적으로 협의할 수 있죠.

 

공휴일 대체와 보상휴가제가 대표적인 방법입니다.

 

📌 공휴일 대체: 공휴일에 출근하고 다른 근무일을 휴일로 대체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근로자 대표와 사전에 서면 합의가 필요합니다.

 

📌 보상휴가제: 공휴일 근로에 대해 수당 대신 그만큼의 휴가를 부여하는 방식입니다. 근로한 시간을 기준으로 1.5배 또는 2배의 휴가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 실전 사례로 급여 계산 연습

사례1. 월급제 근로자의 추석 연휴 근무

• 근로 시간: 하루 10시간 근무 (8시간 기본, 2시간 초과)
• 통상 시급: 1만 원
• 휴일근로수당: 8시간 × 1.5배 × 1만 원 + 2시간 × 2배 × 1만 원 = 16만 원
• 총 추가 지급액: 16만 원 × 3일 = 48만 원

 

사례2. 시급제 근로자의 추석 연휴 근무

• 근로 시간: 하루 5시간 근무
• 통상 시급: 1만 원
• 유급휴일수당: 15시간 × 8 ÷ 40 × 1만 원 = 3만 원
• 휴일근로수당: 5시간 × 1.5배 × 1만 원 = 7만 5천 원
• 총 추가 지급액: 6만 원(유급휴일수당) + 15만 원(휴일근로수당) = 21만 원

추석 연휴에도 합리적으로 급여를 관리하세요!

추석 연휴의 급여와 수당 문제는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근로자와 사전에 협의하고 적절한 방안을 마련하면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급여 대신 휴가를 제공하거나, 공휴일 대체 근무를 도입해 보세요.

 

합리적인 급여 지급 방안을 통해 근로자와의 신뢰를 쌓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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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템플릿 활용

급여 지급뿐만 아니라, 직원의 출근, 근태, 수당 지급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려면 체계적인 템플릿이 필수입니다.

 

위커프에서는 이러한 관리 업무를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는 근무 시간 관리 템플릿을 제공합니다.

근무 일수, 수당 계산, 연차 관리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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