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11 국민 퇴근시간 18시 위커프의 시계는 아직 돌아간다.
오늘은 처음으로 영상 제작을 하기 위해 미리 대본을 써두고
우리 사무실과 같은 CRC빌딩 12층에 있는 스튜디오를 대관하여
위커프 소개영상을 찍어 볼 생각이였다.
우리 사무실과 스튜디오 모두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지원해주시는데,
스튜디오와 회의실 3D프린트 등 시민들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무료로 지원해주신다.
(혹시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홈페이지 링크를 들어가셔서 둘러보시면 도움이 될만한 서비스가 많으실 거예요)
(https://www.gcon.or.kr/gcon/main/main.do)
그렇게 18시~19시30분 까지 예약을 잡아 두었는데,
사실 스튜디오 대관을 하는 분들이 많지는 않은것 같다.
(항상 홈페이지에 예약 시간이 비어있다)
대관 시간이 되어 처음으로 12층 스튜디오에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넓고 장비도 많이 있었다.
여기서 문제는 그 많은 장비들을 우리가 잘 다룰 수 없었는데,
그 중 카메로 기능을 설정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
조명도 없고 카메라 후레쉬도 없는 처참한 첫 결과물이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만지다 보면 되겠지 하고 들어갔으나,
막상 조작해야 할 기기들과 기능들이 많이 있어 1시간정도는 제대로된 결과물을 가져올 수 없었다.
새로운 경험에 신나버린 민준님
하지만 팀원분들 다 같이 무언가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이 그저 재밌었고,
하나씩 만지다 보니 결국 조명과 카메라 기능들을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
키가 너무 커서 몸이 반토막 나는 현석님
쌍따봉 b b
눈뽕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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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을 킬 수 있게 되었지만 조절하는 것을 모르던 단계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 전에는 이렇게 밝지 않은데,
셔터를 누르는 순간 같이 터지는 양옆 조명의 밝기가 너무 높게 설정 되어있었는지,
필자가 소멸하기 직전 상태까지 다녀왔다.
조금 나아졌지만 피사체가 너무나 어둡게 나온 단계
무표정으로 계시니 너무나 무서운 형님들;;
처음에는 삼각대에 카메라 고정하는 법도 몰랐었는데
카메라 초점 맞추기, 조명 밝기조절, 심지어 동영상 촬영하는 법까지
1시간만에 전부 터득할 수 있게 되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타이머 설정 후 촬영하는 법을 터득하기 전에
카메라 배터리가 나가버리는 바람에 이쁜 단체샷을 찍지는 못하였다.
배터리가 나가기 전 마지막으로 찍은 영상이 잘 저장이 되어,
그 중 한 장면을 캡쳐해서 단체샷을 만들어 버렸다.
(기발한 발상을 한 필자 본인에게 스스로 칭찬의 말을 전하는 바이다)
다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처음부터 시작하려니 답답할 수도 있고,
업무량이 많아 시간도 모자랄텐데
재미있게 참여해주고 즐기는 모습이 참으로 기쁩니다.
새로운 도전도 즐겁게 경험하는 위커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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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커프 홈페이지- https://www.weekerp.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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